명품플랫폼 :: 집에서도 명품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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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오프라인에서 주로 거래됐던 명품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까지 확장돼 온라인 명품플랫폼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1년 출범한 머스트잇을 비롯해 발란, 캐치패션, 트렌비가 대표적인데요. 거래액은 지난해 기준 각각 2500억 원, 1080억 원, 560억 원, 51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명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작지만, 주 이용층인 MZ세대 외 다른 세대 유입도 예상돼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각 사는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주지훈, 김혜수, 조인성, 김희애 등 유명 배우들을 CF 모델로 내세우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명품을 온라인으로!

올해 명품 시장은 온라인 플랫폼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오픈 런’ 때문에 원하는 명품을 구하는게 유독 어려웠던 한국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상품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명품 버티컬 플랫폼은 두 팔 벌려 신규 고객을 환영했습니다.
주요 업체의 거래액 합계는 1조원을 돌파했을만큼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승승장구 중인 명품플랫폼

31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1월 명품 앱 시장 사용자는 지난 1월 대비 211% 증가했습니다.
이달 기준 사용자수는 130만명을 돌파했는데요.

통계를 보면 사용자 수는 8월 이후부터 가파르게 늘었습니다.
이 시기는 명품 온라인 플랫폼이 TV 광고를 본격화 한 것이 주 요인입니다.
8월 ‘머스트잇(주지훈)’을 시작으로 9월 ‘트렌비(김희애·김우빈)’, 10월 ‘발란(김혜수)’과 ‘캐치패션(조인성)’까지 플랫폼의 광고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공격적인 광고 덕분에 기존 사용자 외에 신규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업체들의 거래액도 가파르게 증가했습니다.

발란은 11월 거래액이 572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연간 거래액(512억원)을 한 달에 달성했습니다.
트렌비도 11월 500억원, 12월에는 800억원(예상)을 넘어서는 등 거래액이 폭등했습니다.
머스트잇과 캐치패션도 같은 기간 폭발적으로 거래액이 늘어난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명품 거래의 장벽을 허물다! 명품플랫폼

온라인 명품플랫폼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플랫폼이 명품 거래의 장벽을 허물기 때문입니다.
플랫폼을 이용하면 번거롭게 줄을 서지 않아도 됩니다.

오프라인에서 명품 거래를 하려면 오픈런(개장 전 매장 앞에서 줄을 서다 문이 열리면 안으로 뛰어가는 것)을 거쳐야 했는데,
길게 늘어진 줄에서 기다리다 매장에 입장해도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명품은 재고가 적고, 인기 많은 상품은 금방 팔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명품플랫폼을 이용하면 줄을 서지 않아도 됩니다.
힘들게 매장에 들어가 구경조차 못 하고 허탕 치는 일은 없습니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을 이용하면 PC, 모바일 화면에서 여러 상품을 구경하고 손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물리적 장벽뿐 아니라 심리적 장벽도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명품은 고가 상품입니다. 구경은 자유지만 구매할 여력이 부족하다면 고가의 물건들이 즐비한 매장에 들어섰을 때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플랫폼에서라면 부담 없이 오프라인보다 더 많은 종류의 상품을 아이쇼핑할 수 있습니다.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오프라인에서 실제 물건을 보는 기쁨이 있지만 전시돼 있는 물건만 봐야 한다”며
“온라인 플랫폼은 명품들을 화면에 펼쳐놓고 비교하면서 구경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명품 거래 호황의 중심은 MZ세대입니다.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는 플랫폼에서 여러 상품의 가격을 비교해 합리적으로 소비합니다.
구매에 그치는 게 아닙니다. 이들은 좋은 물건을 사서 거기에 웃돈을 얹어 파는, 이른바 ‘리셀’을 통해 수익을 내기도 합니다.
명품을 단순 소비 대상으로만 여기는 게 아니라 투자 대상으로도 삼는 것입니다.

 

점점 더 커지는 명품 시장

기존 온라인에서 명품을 구매하던 10~30대 고객에 소비력을 갖춘 40~50대 고객까지 가세하면서 온라인 침투율도 여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 전통 명품 쏠림 현상도 일부 해소됐습니다.
스톤 아일랜드, 메종키츠네, 몽클레어, 톰브라운 등 신 명품이 약진했고 르메르, 스포티앤리치, 토템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온라인 명품 시장 전체가 커지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명품업계는 온라인 소비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이 어려운만큼 면세점을 통한 구매가 줄고, 온라인 맛을 본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가품 논란

온라인 명품플랫폼 이점은 MZ세대에게만 적용되는 게 아닙니다.
중장년층도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쉽고 합리적인 명품 거래를 할 수 있는데요.

다만 온라인 명품 거래를 하기 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적절한 플랫폼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교수는 “최근 명품 거래 플랫폼에 가품 문제 등 소비자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며
“플랫폼을 이용하기 전 각 플랫폼이 어떤 방식으로 명품을 수입하는지, 어떤 플랫폼에 소비자 신고가 많이 접수되는지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유통경로입니다.

최근 업계 후발주자인 캐치패션이 플랫폼들의 명품 유통경로에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캐치패션은 동종 업계 3사인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캐치패션은 3사가 해외 주요 명품 판매 채널과 정식 계약을 맺지 않았음에도 상품 정보를 사용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외 공식 유통 플랫폼이 제작한 이미지와 상품 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해 명품 업체들과 정식 계약을 맺은 것처럼 표시했다는 것입니다.
반면 3사는 계약을 맺은 것이 맞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렇듯 유통경로가 확실하지 않으면 가품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플랫폼별로 해외 명품 매장, 해외 온라인 플랫폼, 병행 수입 등을 활용해 물건을 들여오다 보니 유통 과정에서 가품이 섞일 우려가 있습니다.

이 교수는 “명품을 유통하는 방법이 혼재돼 있는 상황”이라며 “현실적으로 소비자 개인이 가품을 가려내기 어려우므로,
소비자들이 가품 걱정을 하지 않도록 자체 검수 과정을 강화하는 플랫폼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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