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뷰티 :: 뷰티업계에 부는 비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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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통해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 등을 표현하는 ‘가치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하면서 식품 업계뿐 아니라 화장품 시장에서도 비건뷰티 제품과 브랜드 출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MZ세대가 비건 뷰티템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소비에 신념과 가치를 더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MZ세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비건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도 잇따라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H&B 스토어인 올리브영에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비건 뷰티 시장을 더욱 육성시키고 확대할 계획이라는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세련되고 힙한 패키지로 높은 소장 가치는 물론 가치소비까지 놓치지 않은 다양한 비건 뷰티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비건뷰티 , 비건 화장품이란?

비건 화장품이란 제조·가공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을 말합니다.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평가되는 카테고리인데요. 전 세계 비건 화장품업계 규모는 연평균 6.3%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0년 17조8000억원 규모에서 2025년에는 약 24조3335억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NS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글로벌 시장 유행에 민감한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열풍이 일자
주요 화장품 회사들이 이를 타깃팅한 상품 수를 크게 늘리는 전략으로 고객층을 확보하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무지개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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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론칭한 신생 브랜드로 비건 오브제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 뷰티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패키지 디자인이 힙한 이유로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어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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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와 동물성 성분 배제를 위한 비건 뷰티 브랜드로, 1020세대를 주요 타겟층으로 합니다.

세분화한 색상의 립 제품이 유명합니다.
지난해 10월 CJ올리브영에 처음 입점했는데, 첫 달 매출이 온라인몰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디어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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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뷰티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디어달리아는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에서 인증을 받은 크루얼티 프리&비건 브랜드로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MZ세대 사이서 특히 인기가 높은 브랜드입니다.

 

소수 채식 취향을 넘어 삶의 한가운데로 파고든 ‘비거니즘’

비건, 식습관에서 삶의 전반으로

과거 ‘비건’은 육류는 물론 계란, 생선, 유제품 등을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의미하는 단어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 단어는 식습관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여행 등 삶의 전반에서 동물 보호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한 철학이자 신념인 ‘비거니즘(veganism)’ 확산과 함께 비건이 이제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비거니즘’은 영국 단체 ‘비건 협회(Vegan Society)’ 공동 설립자인 도널드 왓슨과 도로시 왓슨이 만든 용어입니다.
이들은 비거니즘을 ‘최대한 가능하고 현실적 범위에서 모든 형태의 동물 착취를 지양하는 삶의 방식’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책 ‘비건 세상 만들기–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를 쓴 벨기에 비건 운동가 토바이어스 리나르트는
“고통받는 동물의 수를 줄이고,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것이 비건 운동의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비거니즘의 확산 기류는 다양한 산업계의 변화에서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비건 관련 산업을 뜻하는 ‘비거노믹스(vegan과 economics 합성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을 정도인데요. 이 범위는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식품 업계는 대체육, 대체 우유 등 식물성 먹거리 개발에 적극적입니다.
또한, 뷰티 업계에서는 소위 ‘클린 뷰티’ ‘비건 뷰티’를 표방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화장품 제조·가공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며, 동물실험에 반대합니다.

 

비거니즘 열풍의 이유는 뭘까요?

기후 변화, 동물 복지, 식량난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인식 향상,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가치관 변화,
로운 소비 주류층으로 떠오른 MZ 세대의
미닝아웃 성향, ESG 경영 부각 등이 꼽힙니다.

벤저민 보이어 ESCP 기업가정신학부 교수는 “비거니즘이 보편화할수록 단순히 ‘비건’이라는 사실만으로는 소비자를 유인할 수 없다”며
“소비자들은 동물과 사람,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윤리적 소비’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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