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릭, 요즘 과일은 이렇게 먹는다! 새로운 과일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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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일을 원물 그대로 즐기기 보다 다양한 디저트로 색다르게 즐기는 ‘과일릭(과일+holic)’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과일릭’은 ‘과일’과 ‘홀릭(중독되다)’을 합성한 신조어로 과일을 탕후루나 과일산도, 빙수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폭 넓게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입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도 간식과 음료 등에 다양한 과일을 추가하며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과일릭(과일+holic)’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과일 디저트의 선택권을 넓히고 있습니다.

 

 

▶ 에디터 3줄 요약

1. 과일릭 = ‘과일’ + ‘홀릭(중독되다)’를 합성한 신조어!
2. 과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1인당 과실류의 연간소비량도 증가함!
3. 유통업계에서도 소비자에게 디저트 선택권을 넓히고 있음!

 

 

신조어 ‘과일릭’ 의 등장

과거 과일을 있는 그대로 먹었다면 요즘은 디저트로 즐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고 있습니다.
과일을 먹는 방법에 있어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탕후루는 물론이고 여름에는 과일빙수, 겨울에는 과일 차 등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는 것 입니다.

지난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과일을 다양한 디저트로 즐기는 ‘과일릭’ 트렌드가 확산, 소비자 공략에 나선 모습입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FARM TREND&ISSUE ‘과일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과일을 소비하는 다양한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탕후루가 최근 학생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는 유명 디저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애플망고빙수 △멜론빙수 △딸기빙수 등 과일류를 곁들인 빙수류 또한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즉 탕후루와 빙수의 유행에서 공통으로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 입니다.

 

지난해 주목받은 인기 메뉴, 탕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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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은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끈 외식창업아이템은 바로 ‘탕후루’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탕후루에 대해서 과일을 활용한 간편 디저트 길거리 음식이 대중에게 폭발적 반응을 일으킨 적은 처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배민트렌드 2023 가을 겨울편’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탕후루 검색량은 1월 대비 47.3배 증가, 검색 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배달 주문 건수도 지난해 1월 대비 7월 1424%, 8월엔 2205% 증가하는 등 폭발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요기요도 지난해 고객의 최애 배달 음식 루키 메뉴는 탕후루였으며, 전년 대비 1만4332% 주문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색량도 5293% 늘어나 지난해 가장 주목받은 신규 인기 메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매년 변화중인 과일 소비 트렌드

아울러 농정원이 발표한 보고서에는 과일 트렌드 관련 온라인 정보량은 지난 2020년 149만건에서 2022년 294만건으로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과일의 생산과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매년 트렌드도 변화했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샤인머스켓과 애플망고 등 이색·프리미엄 과일이, 2021년에는 단마토와 킹스베리 등 이색 품종의 과일이 소비 트렌드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애플망고빙수와 못난이 과일 등이 주목, 소비 트렌드가 다각화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지난해는 편리함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커팅 서비스가 등장하는 등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 인식이 환산한 것도 특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농정원은 “달콤함부터 편리함까지 과일 소비 트렌드는 매년 진화 중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과일을 소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 역시 매년 꾸준히 언급량이 증가하며 트렌드를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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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일을 먹는 방식이 점점 다채로워지면서 1인당 과실류 연간 소비량도 증가했습니다.

지난 2020년 기준 32.3kg에서 2022년 37.9kg으로 5.6kg(17.3%)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이 공개한 수출입 실적을 봐도 과일 수입 금액은 지난 2020년 16억6674만 달러에서 2022년17억4049만 달러로 7514만 달러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에게 디저트 선택권 넓히는 유통업계

이에 유통업계는 간식과 음료 등에 다양한 과일을 추가하며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과일 디저트의 선택권을 넓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거트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 △라면 등 새로운 메뉴를 개발, 시즌 메뉴와 한정 디저트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풀무원다논은 그릭요거트에 과일, 잼 등을 넣어 건강한 디저트로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풀무원요거트 그릭콩포트’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그릭요거트와 과일을 졸여 만든 프렌치 스타일 콩포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광동제약은 자몽과 라임이 들어간 비타500을 지난해 말 출시했다. 비타500 자몽은 레드자몽농축액을, 라임은 농축액으로 취향에 따라 소비자는 더욱 새로운 선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팔도는 ‘팔도 비빔면 봄 에디션’을 200만개 한정 출시했습니다. 비빔면 봄 에디션에는 별첨 딸기스프가 들어있다.
앞서 지난해 가을에도 메이플 시럽이 들어간 팔도 비빔면 가을 에디션을 출시, 3주 만에 완판된 바 있습니다.

 

 

하나의 트렌디한 문화 아이템, 과일

농정원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주현 푸드 칼럼니스트 겸 요리 연구가는 “과일은 이제 하나의 트렌디한 문화 아이템으로 정착했음을 알 수 있다”며
“개인의 다양한 기호가 존중받는 요즘 모든 음식은 각자의 영역에서 저마다의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과일 역시 마찬가지다”고 말했습니다.

과일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변화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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