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마이징, 개성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맞춤 제작 서비스’
작성일자 : 2023-10-26
Z세대를 넘어 요즘 2030을 ‘MZ세대’라고 부릅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친 말이죠.
인터넷을 이용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각종 SNS를 통해 소통하며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남들과는 다른 것을 추구합니다.
오죽하면 ‘개취존중(개인 취향 존중)’이라는 말까지 생겨났을까요?
이런 요즘 세대에게는 딱 맞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커스텀마이징(Customizing)’ 입니다.
남들과 같은 것은 싫고, 나와 어울리는, 나만이 가진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해봤을 것입니다.
커스텀마이징 이란?
커스텀마이징은 ‘무엇을 주문받아서 만들다’라는 의미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제품을 만들어 주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말합니다.
간단하게 말해 ‘맞춤 제작’이라고 생각 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 입니다.
커스텀마이징을 넓은 의미에서 보면 ‘DIY’, 즉 ‘스스로 물건을 꾸미고 제작하는 방법’까지, 포함하고 있는데요.
커스텀과 DIY의 차이는 본인이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꾸밀 수 있느냐 없느냐라고 합니다.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게 된 이유
커스텀의 시작은 청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게임이나 SNS 아바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게임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장착하는 도구나 의상, 외모 등을 마음대로 꾸며 그 캐릭터의 파워를 강화하는 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후에 점점 다양하게 캐릭터를 커스텀하며 이제는 게임을 할 때 커스텀을 하는 것이 청년들에게 당연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SNS의 경우 미니홈피의 미니미, 제페토 등을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2D된 아바타에 본인의 외모, 특징이 드러나도록 커스텀을 했다면 이제는 3D아바타로 개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실제 모습을 아바타에 투영해 커스텀하기도 하고, 평소에 시도하기 힘들었던 다른 모습들을 아바타에 투영시켜 소위 본인의 부캐를 만들기도 합니다.
커스텀을 통해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내가 원하는 요구조건에 맞게 물건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성을 중요시하는 청년들 사이에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커스텀마이징 종류
커스터마이징은 평소 애용하는 제품에 특별함을 입히고자 기성 제품보다 비싼 비용을 지불 하는데도 주저함이 없고 SNS세대라고 불릴 정도로 일상을 공유하는 삶이 일반화된 MZ세대는 제품 노출을 통해 재미는 물론이고, 자신만의 개성을 인정받는 욕구가 동시에 채워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의 개성과 취향이 드러나는 본인의 물건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 커스텀 제품의 장점이다 보니 본인의 이니셜을 넣기도 하고, 특이한 문양을 넣기도 하는 등 맞춤 제작 서비스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 다양한 물건들에 커스터마이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의류부터 생활용품까지 정말 폭넓게 제품들을 커스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커스텀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 커스텀 종류에는 핸드폰 케이스,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노트북 스티커 등 케이스와 커버 스티커 커스텀 제품이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 한창 유행했던 핸드폰 케이스가 최근에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맞춤 제작 케이스를 사는 것에도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은 추가적으로 귀엽거나 깔끔한 느낌의 스티커를 붙여 꾸미기도 하는데요.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사진이나 레터링을 담아 맞춤 케이스를 제작하기도 하고, 노트북 위에 본인이 좋아하는 분위기의 스티커를 부착해 개성을 살리기도 하는 등 우리가 자주 애용하는 전자기기나 물건의 커버를 꾸미고 제작하는 것이 인기라고 합니다.
이색적인 커스텀 제품
또한, 이색적인 커스텀 제품인 주문제작 케이크도 있습니다.
받는 사람과의 추억이나 취향을 반영해 케이크에 레터링이나 모양, 맛을 커스텀하여 청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간단한 도안과 설명을 제작자에게 넘겨주면 놀라울 만큼 요구 조건에 딱 맞춰 만들어준다고 하는데요. 받는 사람의 입맛이나 취향을 고려하다 보니 만족도도 높고, 주는 사람도 함께 기분 좋은 기념일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변화해 가는 커스텀마이징 문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발 빠른 많은 업체는 커스텀마이징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나만을 위한 향수나 샴푸, 화장품처럼 본인의 피부 타입을 고려한 맞춤 제품들이 그 선두에 있고, 시럽이나 과일 등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음료, 높이 변경이 가능한 가구, 원하는 재질과 색상으로 만들어지는 가전 등 커스텀 문화가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맞춤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도 등장했습니다. 만들어진 제품 중에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는 것이 더 이상 유일한 구입 방법이 아닙니다.
이미 커스텀 문화에 익숙한 고객들은 자신만의 제품을 당당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 것을 원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힘이 경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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